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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바이든, '린치 방지법' 서명...최대 30년 징역형 가능
- 美 바이든, '린치 방지법' 서명...최대 30년 징역형 가능

그는 또한 미국의 민권운동 지도자들과 입법자들이 이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100년 이상 노력해 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종차별적 테러 행위가 미국에서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며 "그런 행동이 발생했을 때, 우리 모두는 그들이 누군지 밝히고 가해자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는 용기를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에밋 틸 린치 방지법'은 1955년 미시시피에서 백인 남성 2명에게 구타를 당하고 살해된 14세 흑인 소년 에밋 틸의 이름을 땄다.
하원에서 통과된 지 한 달 후인 지난 7일 상원은 만장일치로 '에밋 틸 린치 방지법'을 통과시켰다. 이로써 '에밋 틸 린치 방지법'에 따라 린치를 증오 범죄로 기소할 수 있고 최대 30년의 징역형에 처할 수 있게 됐다.
린치의 역사를 추적하는 터스키기 대학교(Tuskegee University)는 1882년부터 1968년까지 4천700명 이상이 린치를 당했으며, 이들 대부분은 아프리카계 미국인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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