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14억 중국 입맛 잡을까”…두부로 대박난 풀무원 주가도 ‘훨훨’ [증시이슈]
- 풀무원, 중국 두부 시장 공략 확대 나서
300억원 투자해 베이징 핑구구에 2공장 설립

이번 주가 상승세는 풀무원이 중국시장 진출 10년 만에 두부 및 파스타 매출 호조로 흑자전환에 성공한 것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또 흑자전환에 이어 두부 생산라인을 갖춘 베이징 2공장을 준공하고, 중국 전역으로 사업 확대할 것을 발표하면서 중국 매출 상승세 기대감도 주가 오름을 부추겼다.


풀무원이 이번 공장 설립에 투자한 자본은 총 300억원이다. 풀무원은 지난 2020년 말부터 1년 3개월 동안 베이징시 핑구구에 지상 3층 연면적 1만2146m²(3674평) 규모로 공장을 준공했다.
풀무원은 베이징 2공장에서 포장 두부인 노두부(老豆腐, 볶음/찜용), 런두부(韧豆腐, 찌개/훠궈용), 내지두부(内酯豆腐, 샐러드/비빔용)와 두부면 등 두부가공제품, 콩을 활용한 식물성 단백질 음료인 두유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라예진 기자 rayej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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