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경제동향] 中 저상은행, 지난해 순익 2.75% 증가

[경제동향] 中 저상은행, 지난해 순익 2.75% 증가

(베이징=신화통신) 중국 12대 주식제 상업은행 중 하나인 저상(浙商)은행의 지난해 순익이 증가세를 보였다. 저상은행의 연간 재무제표에 따르면 지난해 주주 귀속 순익은 전년 대비 2.75% 증가한 126억5천만 위안(약 2조4천19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544억7천만 위안(10조4천152억원)으로 14.19% 늘었다. 저상은행은 소∙영세기업 대상 인클루시브(포용) 대출이 2020년보다 17.06% 증가한 2천365억5천만 위안(45조2천307억원)이라고 밝혔다. 2021년 말 현재 부실대출률(NPL)은 1.53%, 대손충당금 적립비율 174.61%로 모두 적정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보인다. 저상은행의 총자산은 2조2천900억 위안(438조83억원)으로 전년보다 11.64% 증가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반도체가 살아났다” AI 훈풍에 수출↑…자동차도 효자 노릇

2하버드·스탠포드 출신 모였다...CJ제일제당,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3“아시아 최초로 선보이는 맛”...매일유업, 허쉬 초콜릿드링크 2종 출시

4 “르노 인사이드는 사내 홍보 채널”...본사 차원 검토 이뤄지지 않았다

5“ESG 경영 의지 알린다”...신원,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첫 발간

6 9호선 흑석역 원인 미상 연기 발생…지하철 무정차 통과

7최우형 케이뱅크 행장, 직원들과 ‘소통미팅’…상반기 성과 공유

8우리금융, ‘디노랩 서울 5기’ 10개 스타트업 선발

9 라인야후, 네이버와 자본관계 재검토…"단기적 자본이동은 곤란"

실시간 뉴스

1“반도체가 살아났다” AI 훈풍에 수출↑…자동차도 효자 노릇

2하버드·스탠포드 출신 모였다...CJ제일제당,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3“아시아 최초로 선보이는 맛”...매일유업, 허쉬 초콜릿드링크 2종 출시

4 “르노 인사이드는 사내 홍보 채널”...본사 차원 검토 이뤄지지 않았다

5“ESG 경영 의지 알린다”...신원,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첫 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