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운맛 짝꿍식품 高高”...빙그레, 투게더 이어 ‘쥬시쿨’ 인상
빙그레, ‘쥬시쿨’ ‘요구르트’ ‘따옴’ 등 가격 인상
인상 가격은 5월부터 순차적으로 적용 예정
지난 3월에는 투게더, 메로나 등 빙과류 인상

가격 인상 내용은 출고가격 기준으로 쥬시쿨 6.7%, 요구르트 4.7%, 따옴 5.5% 등이다. 최종 가격 인상은 유통채널과 협의를 거쳐 5월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이번 가격 인상 조치로 CVS 기준 쥬시쿨 930mL는 1400원에서 1500원으로 오르고, 요구르트 280mL는 1300원에서 1400원, 따옴 730mL는 2980원에서 3150원(소매점 기준)으로 가격이 오른다.

한편 빙그레는 지난 3월부터는 주요 빙과상품인 투게더, 메로나 등 제품 가격을 올리기로 했다. 가격 인상으로 소매점 기준 투게더는 5500원에서 6000원, 메로나는 800원에서 1000원으로 올랐다. 이번 인상은 빙과류에 이어 음료까지 가격 인상이 확장한 것이다.
라예진 기자 rayejin@joongang.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혼다·닛산 각자도생...글로벌 자동차 업계 '파급효과'는?
2AI 세금신고 서비스 앱 쎔 “3년 내 1000만 누적 이용자 수 목표”
3‘알리·테무’ 중국산 이커머스 韓 침공 본격화…‘쿠팡 대항마’ 될까
4높아진 상장폐지 기준 속 IPO 시장 위축…상장예심 철회 기업 급증
5국세청도 참전…‘年 10조원’ 세무환급시장, 어디까지 커지나
6韓기업 떨고 있니?...한반도 침투하는 차이나머니
7'13번째' 로켓 베이비 등장?...일론 머스크는 '연락 두절'
8프란치스코 교황, 병세 계속 위중… 교황청 “한때 호흡곤란”
9"식구끼리 비방하면 누가 좋나"…이재명 강성 지지층 자제 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