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금융 점유율 22.9%로 1위
올해 ESG 경영‧디지털 전환 가속화

1분기 말 기업은행의 중기대출 잔액은 작년 말 대비 2.6% 증가한 209조3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기업은행의 중소기업금융 시장점유율은 22.9%로 1위를 차지했다. 점유율은 지난해 말 22.8%보다 소폭 증가한 것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위기극복을 위한 지원 노력이 은행 성장의 선순환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1분기 기업은행의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년 동기 대비 0.24%포인트 감소한 0.81%, 대손비용률과 총연체율은 각각 0.40%, 0.25%를 기록했다.
기업은행 일반 자회사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9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4% 증가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올해는 창업기업 육성과 모험자본 공급 확대를 통해 중소 벤처기업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는 등 혁신금융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중소기업의 녹색전환 지원 등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과 디지털 전환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윤주 기자 kim.yoonju1@joongang.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MAGAZINE
MAGAZINE
Klout
Klout
섹션 하이라이트
섹션 하이라이트
브랜드 미디어
브랜드 미디어
- 모아보기
- 일간스포츠
- 이데일리
- 마켓in
- 팜이데일리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브랜드 미디어
브랜드 미디어
충청서 압승 거둔 이재명…득표율 88.15%(종합)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어머니, 아버지 저 장가갑니다”…‘결혼’ 김종민 끝내 눈물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충청서 압승 거둔 이재명…득표율 88.15%(종합)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EU있는경제]투자만이 살 길…PE 규제 허물고 반등 노리는 英
성공 투자의 동반자마켓인
마켓인
마켓인
[동물실험 폐지 명암] 투심 쏠린 토모큐브, 빅파마가 주목하는 까닭①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