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동향] 中 올해 전력 사용량, 전년比 5~6% 증가 예상
[경제동향] 中 올해 전력 사용량, 전년比 5~6% 증가 예상
(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의 올해 전력 사용량이 지난해보다 소폭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중국전력기업연합회(CEC)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올해 중국의 전력 사용량이 전년보다 5~6%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보고서는 ▷국내외 코로나19 확산 ▷글로벌 정세 ▷여름 및 겨울철 기온 등 불확실성이 전력 사용량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코로나19의 산발적인 재확산으로 4월 전력 사용 증가율은 3월보다 낮아질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코로나19가 점차 통제됨에 따라 5~6월 전력 사용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국내 전력 사용량은 전년 상반기보다 3.5~4.5% 가량 확대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또 코로나19가 하반기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덜하고 경기부양책이 시행되면서 하반기 전력 사용량은 상반기보다 더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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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전력기업연합회(CEC)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올해 중국의 전력 사용량이 전년보다 5~6%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보고서는 ▷국내외 코로나19 확산 ▷글로벌 정세 ▷여름 및 겨울철 기온 등 불확실성이 전력 사용량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코로나19의 산발적인 재확산으로 4월 전력 사용 증가율은 3월보다 낮아질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코로나19가 점차 통제됨에 따라 5~6월 전력 사용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국내 전력 사용량은 전년 상반기보다 3.5~4.5% 가량 확대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또 코로나19가 하반기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덜하고 경기부양책이 시행되면서 하반기 전력 사용량은 상반기보다 더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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