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동향] 'ACT 엑스포' 참가한 BYD, 순수 전기 트럭 등 선보여
[경제동향] 'ACT 엑스포' 참가한 BYD, 순수 전기 트럭 등 선보여
(미국 로스앤젤레스=신화통신)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비야디(BYD)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롱비치시에서 열리고 있는 'ACT 엑스포(Advanced Clean Transportation Expo) 2022'에 참가했다. ACT 엑스포는 북미 최대 청정 운송수단 박람회다. 올해 ACT 엑스포에는 전 세계 200곳에 육박하는 제조업체와 8천여 명에 달하는 업계 인사가 참가해 역대 최다 규모를 기록했다. 대형 제조업체들은 총 80여 대에 달하는 다양한 신에너지차를 전시해 선진 운송 기술 및 청정에너지 자동차의 최신 트렌드를 선보였다. 수년 연속 ACT 엑스포에 참가한 BYD는 순수 전기 트럭과 트랙터, 스쿨버스 등 상품을 공개했다. 현장에선 관련 인사들의 제품 성능 문의와 협업 문의가 쇄도했다는 게 BYD 측의 설명이다. BYD 북미 지사 측은 ACT 엑스포를 통해 시장 영향력을 끊임없이 확대하길 희망한다는 입장과 함께 과학기술 혁신 강화를 지속해 신에너지차 분야의 선도적인 위치를 유지할 것이란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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