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일반
'부자 아빠' 기요사키 "7월에 3배 뛴다"…코인 말고 '이것' 주목?
- "최고의 투자처는 은" 강조…수요 증가 전망

28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기요사키는 자신의 SNS를 통해 실물 '은(Silver)'의 폭등 가능성을 예고했다. 그는 비트코인과 금의 단기 급락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오늘날 최고의 투자처는 은"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오늘은 모두가 은을 살 수 있지만, 내일은 아닐 것"이라며 7월 중에 은 가격이 폭등할 것이라고 전망을 내놓았다. 이어 "(은의) 현재 가격대가 매우 저렴해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은이 전략 산업에 필요한 원자재로 활용되기 때문에 수요가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기요사키는 "(은의) 현재 가격대가 매우 저렴해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면서 "은은 전략 산업에 필요한 원자재로 활용되기 때문에 수요가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도 예상했다.
그는 현재 은 가격이 저평가돼 있으며, 올해 말까지 온스 당 100달러를 넘으며 3배 이상 상승할 것이라고 분석하기도 했다. 현재 국제 은 시세는 온스 당 35.97달러다.
실제로 은값은 올해 초 약 29달러에서 최근 36달러를 돌파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9일에는 장중 37달러를 넘기며 2012년 이후 1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었다.
비트코인과 금에 대해서도 그는 낙관적 전망을 유지했지만, 단기적으로는 가격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그는 "이 두 자산은 단기적으로 가격 조정을 거칠 것"이라며 "하락 시 추가 매수에 나설 계획이다. 이는 내 생각일 뿐이니 스스로 알아보라"고 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요사키는 장기적으로 2030년까지 비트코인이 100만 달러, 금은 온스당 3만 달러를 넘을 것으로 봤다. 은 역시 산업 수요와 글로벌 통화 시스템 변화에 따라 급등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그는 미국의 부채가 37조 달러를 초과한 현 상황에 대해 "역사상 가장 큰 부채 거품"이라면서 이로 인한 금융 시스템 붕괴가 현실화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기요사키는 현금과 채권을 "가짜 돈"이라고 지칭하며, "이들 자산에 의존하는 사람들은 가장 큰 피해자가 될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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