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동아시아문화도시' 10주년 랜선 음악회, 중·한·일 우정 다져
[이슈] '동아시아문화도시' 10주년 랜선 음악회, 중·한·일 우정 다져
(중국 시안=신화통신) 2022년 '동아시아문화도시' 10주년 시안(西安)음악회가 16일 밤(현지시간) 온라인으로 방영됐다. 이날 음악회는 중·한·일 3국의 문화와 우정이 담긴 음악을 선보였다.
음악회에서 시안 교향악단과 합창단은 '화인라오창(華陰老腔)' '팡마산거(放馬山歌)' '타오위안싱(桃源行)' '번샹후이황(奔向輝煌)' 등 중국 특색이 짙은 작품과 일본 인기 농구 만화 슬램덩크 OST '세상이 끝날 때까지는', 한국 인기 드라마 대장금 OST '오나라' 등 일본과 한국의 특색이 담긴 작품을 선보였다. 마지막 곡으로는 스코틀랜드 시인 로버트 번스의 '올드 랭 사인(Auld Lang Syne·작별)'이 울려 퍼졌다.
동아시아문화도시는 중·한·일 3국이 공동으로 발기한 아시아 최초의 국제 문화교류 활동이다. 3국에서 약 30개 도시가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영예를 안았다. 중국의 시안, 일본의 도쿄도 도시마구, 한국의 인천광역시가 2019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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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회에서 시안 교향악단과 합창단은 '화인라오창(華陰老腔)' '팡마산거(放馬山歌)' '타오위안싱(桃源行)' '번샹후이황(奔向輝煌)' 등 중국 특색이 짙은 작품과 일본 인기 농구 만화 슬램덩크 OST '세상이 끝날 때까지는', 한국 인기 드라마 대장금 OST '오나라' 등 일본과 한국의 특색이 담긴 작품을 선보였다. 마지막 곡으로는 스코틀랜드 시인 로버트 번스의 '올드 랭 사인(Auld Lang Syne·작별)'이 울려 퍼졌다.
동아시아문화도시는 중·한·일 3국이 공동으로 발기한 아시아 최초의 국제 문화교류 활동이다. 3국에서 약 30개 도시가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영예를 안았다. 중국의 시안, 일본의 도쿄도 도시마구, 한국의 인천광역시가 2019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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