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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中 장난감 수출액, 5년 만에 최고치 경신

[경제동향] 中 장난감 수출액, 5년 만에 최고치 경신

(중국 상하이=신화통신) 세계 최대 장난감 수출국인 중국의 지난해 장난감 수출이 5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중국완구·영유아용품협회(CTJPA)가 최근 발표한 백서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해 461억2천만 달러 상당의 장난감을 수출해 전년 대비 37.8% 증가했다.
CTJPA는 미국이 여전히 중국산 장난감을 가장 많이 수입하는 나라로 나타났다며 중국의 대미 수출액은 전년 대비 57.3% 급증한 134억8천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영국·일본·한국·독일·네덜란드·멕시코·러시아·호주·말레이시아 등 다른 상위권 국가에 대한 수출액은 총 135억9천만 달러에 달했다고 덧붙였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현지 장난감 매출액은 전년 대비 9.6% 증가한 854억6천만 위안(약 16조382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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