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빅데이터 분석’ 비플라이소프트 10일까지 공모 청약
공모주 확정가 1만원, 80만주 80억원
코스닥 상장을 앞둔 비플라이소프트가 공모가를 1만원으로 확정, 10일까지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주관사 IBK투자증권)한다.
확정 공모가는 비플라이소프트가 기대한 공모가 희망범위(1만6500∼1만9000원)의 하단을 약 39% 이상 밑도는 수준이다. 이 때문에 비플라이소프트는 100만주를 공모하려 했던 계획을 80만주로 수정했다. 이에 따라 공모 금액도 총 80억원으로 줄었다.
비플라이소프트는 미디어 빅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가공·분석한 자료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신문 등 문서를 자동 인식해 디지털화하는 ‘아이루트’, 전자 스크랩 플랫폼 ‘아이서퍼,, 미디어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위고몬’ 등이 비플라이소프트의 주력 사업이다.
비플라이소프트는 20일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다.
박정식 기자 park.jeongsi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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