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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라이프] 中 상반기 박스오피스 수입, 3조3천억원 넘어

[소셜∙라이프] 中 상반기 박스오피스 수입, 3조3천억원 넘어

(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의 올 상반기 박스오피스 수입이 총 171억8천만 위안(약 3조3천29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약 85%가 중국 국내 영화가 창출한 수익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화 데이터 플랫폼에 따르면 전쟁 블록버스터 '장진호 전투 II'가 지난달 30일 기준 40억6천만 위안(7천870억원)의 수입을 올려 6개월 동안 매출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코미디 영화 '투 쿨 투 킬', 장편 영화 '기적·바보아이들'이 각각 26억3천만 위안(5천101억원), 13억8천만 위안(2천676억원)을 벌어들여 그 뒤를 이었다.
세 영화 모두 중국의 주요 영화 관람 기간인 춘절(春節·음력설) 연휴에 개봉됐다.
지난달 10일 중국 극장을 강타한 유니버설 픽처스의 SF 액션 영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중국 박스오피스에서 올해 최고의 수입을 올린 외국 영화다. 지난달 30일 기준 이 영화는 8억1천900만 위안(1천588억원)을 벌어들이며 차트 5위를 차지했다.
중국영화보는 중국영화데이터정보망의 수치를 인용하면서 올 상반기 15개 중국 영화와 7개 해외 영화를 포함한 22개 신작 영화가 중국 박스오피스에서 1억 위안(193억원) 매출을 달성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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