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AIA생명, 기존 종신보험 탑재 가능한 '바이탈리티 3종 특약' 출시

AIA생명 관계자는 "종신보험은 '유족보험'이란 말이 있을 정도로 피보험자의 사망 이후에 혜택이 적용되는 사후보장적 성격이 강했지만 최근에는 피보험자가 살아있는 동안 건강관리 지원, 보험료 할인 적립, 유연한 보장 혜택을 제공하는 것과 같은 새로운 모습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AIA생명의 바이탈리티 종신특약은 바이탈리티 혜택을 통해 주계약 보험료보다 낮은 보험료 설계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바이탈리티 종신특약은 총 3종으로, 사망보장금이 동일한 평준형, 시간이 지날수록 사망금 보장이 줄어드는 체감형, 점점 보장 금액이 늘어나는 체증형이 있으며 고객은 생애주기나 가입목적에 따라 특약을 선택할 수 있다. 자녀가 있는 가장의 경우, 체감형을 선택해 자녀의 학업시기에는 사망보장을 든든히 하고, 자녀의 학업이 끝나는 시기에는 이를 낮출 수 있다. 노후대비를 고려하는 경우라면, 처음에 적은 보장으로 시작해서 점점 보장금액을 늘리는 체증형을 선택할 수 있다.
이러한 특약 선택의 유연성 뿐만 아니라 빈틈없는 헬스케어 서비스와 풍성한 리워드 제공 또한 눈길을 끈다. 고객들은 우대가격으로 제공되는 건강검진, 수술 시 차량 에스코트 지원, 전문 간호사의 방문 상담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다. 걷기를 열심히 하는 고객에게는 보험료 할인 금액만큼 주계약에 추가 적립해주고, 매주 스타벅스 커피 쿠폰 등의 리워드가 제공된다.
네이슨 촹 AIA생명 대표이사는 "많은 사람들의 '더 건강하게,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을 지원하기 위해, 종신보험에 AIA 바이탈리티와 연계된 종신 3가지를 새롭게 추가했다"며 "AIA생명은 앞으로도 고객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북돋으며 이를 지지하는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상품은 10년납 기준으로 남자는 만 15세~60세까지, 여자는 만 15세~64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AIA 바이탈리티 제휴 삼성카드 소지자는 전월 실적에 따라 월 보험료의 최대 20%(1만5000원 한도)를 할인 받을 수 있다.
김정훈 기자 jhoon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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