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종근당건강과 손잡고 AI·빅데이터 활용한다
기가지니 활용해 말로 주문하는 AI 간편주문 서비스 출시
빅데이터 활용한 마케팅 디지털전환 협력으로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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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기업이 손을 잡은 이유는 KT의 AI 기술과 데이터 분석 능력을 활용해 종근당건강의 마케팅 디지털전환으로 이어 가기 위해서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가지니 활용한 AI기반 음성주문 서비스 출시 ▶빅데이터 기반 종근당건강 마케팅DX 협업 ▶서비스 공동 홍보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를 추진하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기가지니를 통해 종근당건강의 건강기능식품을 주문할 수 있는 AI 쇼핑 서비스도 9월에 선보인다.
KT AI/BigData사업본부장 최준기 상무는 “기가지니를 통해 고객이 가정에서 음성으로 주문할 수 있는 상품 폭이 넓어졌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AI로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를 계속 선보이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 분야의 DX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진 기자 choiyj7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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