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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학술복지재단, ‘JW 유니버설 디자인 창작 공간 프로젝트’ 진행

9월 9일까지 장애 예술인 창작 공간 모집

 
 
2022년 상반기 JW유니버설 디자인 창작공간 프로젝트 사업 결과 [사진 JW홀딩스]
JW그룹의 공익재단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장애 예술인들을 위한 ‘JW 유니버설 디자인 창작 공간 프로젝트’ 사업을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유니버설 디자인이란 장애를 비롯해 나이, 성별 등으로 시설이나 서비스 이용에 제약받지 않도록 사용공간을 개선하는 디자인을 뜻한다. 장애인을 위한 이동용 경사로, 점자 보도블록 설치 등이 대표적이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사업 진행을 위한 기부금을 하트-하트재단에 지원한다. 하트-하트재단은 공모를 통해 장애 예술인 창작 공간을 선정하고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한다. 창작 환경 개선을 위해 낙후된 시설물의 개보수도 진행한다.
 
하트-하트재단은 9월 8일까지 참여 기관을 공모해 최대 4곳을 선정한다. 올 상반기에는 장애인무용교육 사단법인 빛소리친구들, 장애예술교육 사회적기업 한국파릇하우스, 영남지역 장애예술인교육 사단법인 선민사회복지회 등 3곳을 선정했다.
 
이 밖에도 JW그룹은 국내 최초로 기업 주최 장애인 미술 공모전인 ‘JW 아트어워즈’도 매년 개최하고 있다. JW중외제약과 JW생명과학은 2020년 국내 제약사 처음으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자 생명누리를 설립해 지금까지 18명의 발달장애인을 정규직으로 고용했다.
 
중외학술복지재단 관계자는 “JW는 2021년부터 유니버설 디자인 프로젝트를 지원해 총 7곳의 장애인 예술 창작 환경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장애예술인들이 불편함 없이 창작 활동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영진 기자 choiyj7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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