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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진 8퍼센트 대표, 美 뉴욕서 글로벌 투자유치 도모

21~22일 양일간 뉴욕대에서 대기업 소개 무대·패널 토론
8퍼센트와 국내 핀테크 산업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 전파

 
 
21일(현지시간) 이효진 8퍼센트 대표가 뉴욕대학교 킴멜 센터(Kimmel Center)에서 회사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 8퍼센트]
온라인투자연계금융(P2P금융) 서비스 8퍼센트는 이효진 8퍼센트 대표가 21일(현지시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주관으로 열리는 비즈니스 데이 인 뉴욕(Business Day in NY)에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 현지 행사는 뉴욕대학교 킴멜 센터(Kimmel Center)에서 진행된다.
 
이 대표는 국내외 기관장, 미국 벤처캐피탈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중금리 대출시장 개척 배경 ▶아시아에서 가장 성숙한 P2P금융 산업 구축 ▶사업 현황 등을 포함해 8퍼센트가 추구하는 비전을 무대 위에서 선보인다. 이를 통해 정책 자금을 넘어 글로벌 투자유치, 파트너십 발굴과 함께 사업 확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22일(현지시간)에 진행되는 한미 여성기업인 콘퍼런스(Korea-U.S. Women’s Enterprise Conference)에서는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명희 신한금융지주 부사장 등 한미 양국의 여성 리더와 함께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리더십과 혁신의 방향을 주제로 패널 토론에 참여한다.
 
이 대표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금융 인프라와 금융 데이터를 보유한 한국 핀테크 산업은 글로벌 확장력이 우수하다”며 “8퍼센트 또한 책임감을 갖고 사회적 가치를 확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형준 기자 yoonb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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