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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컨소, 공공분양 아파트 ‘엘리프 아산탕정’ 10월 공급

아산 첫 엘리프 공급 단지...전용 74~84㎡, 682가구 규모

 
 
엘리프 아산탕정 예상 조감도. [사진 계룡건설]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오는 10월 충남 아산시 배방읍 세교리 일원에 ‘엘리프 아산탕정’을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74~84㎡ 총 682가구 규모로, 계룡건설의 천안 아산 지역 첫 ‘엘리프’ 브랜드 단지다.
 
엘리프 아산탕정은 아산탕정 택지개발지구의 중심생활권에 위치해 편리한 생활여건과 쾌적한 자연환경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 단지는 천안아산역(KTX ·SRT)과 1호선 아산역, 탕정역이 반경 2km 내외에 위치해 서울 등 수도권 주요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당진~천안고속도로 1단계 구간인 아산~천안고속도로(예정)가 연말 개통을 앞두고 있어 교통 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갤러리아백화점, 모다아울렛, CGV 등 생활편의시설도 천안아산역 주변에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직주근접성도 기대된다. 단지 인근에 아산디스플레이시티1 일반산업단지가 위치한다. 삼성디스플레이시티2 증설(예정), RND집적지구(예정), 탕정일반 산업단지(예정) 등도 개발 중이므로 향후 배후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아산세교초등학교가 2023년 개교 예정으로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유치원(예정), 중학교(예정), 이순신고등학교(예정)도 주변에 위치한다. 천안천, 수변공원, 근린공원이 가깝게 있어 쾌적성도 갖췄다.  
 
엘리프만의 차별화한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Bay 판상형 구조(일부 세대 제외)로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다. 단지는 조경면적 40% 이상, 건폐율 13%로 설계해 쾌적성을 극대화했다. 넓은 중앙광장과 집중형 커뮤니티시설도 배치해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대전과 세종에서 계룡건설의 연이은 분양 성공이 입소문을 타 천안 아산 지역에 처음 공급하는 엘리프 단지임에도 벌써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단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하는 민간참여 공공주택 건설사업으로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하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을 갖춘 만큼 보금자리 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뜨거울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윤 기자 jypark9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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