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구 계룡건설산업 대표이사가 제 29대 대한건설협회(건설협회) 회장으로 선출됐다.대한건설협회는 1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2023년 제3회 임시총회를 열고 한승구 계룡건설 대표이사를 제29대 대한건설협회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이날 밝혔다.임시총회에 참여한 대의원 155명 가운데 한승구 후보가 97표를 받았고, 나기선 후보는 57표를 얻어
올해 상반기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로 100명 이상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29일 국민의힘 김학용 의원실이 국토안전관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건설 현장 안전사고 현황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안전사고는 3217건 발생했다.사고 유형으로는 넘어짐이 734건으로 가장 많았고, 떨어짐 493건, 물체에 맞음 395건, 끼임 325건, 부딪힘 303건, 절단·베임 202건 등이었다. 기
최근 5년간 공동주택(아파트)의 세부 하자 판정 건수가 가장 많은 건설사는 GS건설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하자 판정 건수가 많은 20개 건설사 중 5개사는 시공능력평가 10위권에 해당하는 건설사였다.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4년 8개월간 하자심사분쟁조정위에 접수된 사건 중 ‘하자’로 판정받은 세부 하자 수가 가장 많은 건설사는 GS건설이다. 총 3062건이 접수됐고
계룡건설산업의 분양미수금이 세 배 가량 치솟았다. 부동산 시장 침체로 분양미수금이 증가하면서 재무 건전성 유지에 빨간불이 켜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최근 부채비율도 증가세에 있어 향후 이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단 지적이 나온다.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계룡건설의 올해 상반기 말 연결 기준 분양미수금(장부금액)은 920억원으
최근 5년간 아파트 하자 판정을 가장 많이 받은 건설사 15곳 가운데 5곳이 시공능력평가 상위 10위 안에 들어가는 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2019∼2023년 건설사별 공동주택 하자 판정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업체별로는 DL건설이 899건으로 가장 많았고, GS건설은 678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2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민간참여 공공주택 사업이 LH와 민간사업자의 이윤 추구에 이용되고 있다며 제도개선을 촉구했다.경실련은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LH가 분양한 공공아파트 중 민간참여사업으로 건설된 17개 단지의 건설원가가 3조1225억원, 분양가격이 4조1987억원으로 1조762억원의 이익이 발생했다고 밝혔다.통상 민간사업자는 계약
국내 건설사 5곳이 설 명절 전 하도급에 1000억원 이상을 조기 지급한 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31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102개 대기업이 1만7197개 중소업체에게 총 4조8410억원을 조기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9% 증가한 수준이다.이중 1000억원 이상 하도급 대금을 미리 지급한 기업은 10곳으로 이중 절반인 5개 기업이 건설사로 나타났다. 가장 지급
급격한 금리인상으로 국내 부동산 경기가 침체된 가운데 분양시장에서 실수요자 선호에 걸맞은 조건이면 ‘완판(완전판매)’을 달성한 단지가 나오는 등 시장의 희비가 교차하고 있다.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달 대전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에 이어 서울 ‘강동 헤리티지 자이’ 역시 미분양 없이 100% 계약을 마쳤다. 두 개 단지는 우수한 입지에도 불
정부가 대규모 부동산 규제 완화 정책을 내놓으면서 국내 건설주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건설사의 실적 개선 기대가 커지면서 주가가 바닥을 찍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최근의 상승세가 지속하지 못 하고 단기 반등에 그칠 거란 의견도 나온다.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 건설 지수는 지난 3일 519.80포인트에서 이날 563.79포인트로 오르며 5거래일 동안 8.46% 상승했다. 지
〈승진〉 ◆부사장 ▶영업본부 조명원 ▶건축본부 권용봉 ◆전무대우 ▶관리본부 안석준 ◆상 무 ▶경영정보실 양광모 ◆상무보 ▶필리핀클락 유재운 ▶설비부 오양균 ▶외주구매부 김용남 ▶공공영업부 원종희 ▶토목부 송준섭 박지윤 기자 jypark9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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