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동향] 中 증권사 140개, 총자산 2천100조원 넘어
[경제동향] 中 증권사 140개, 총자산 2천100조원 넘어
(베이징=신화통신) 중국 증권사의 총자산이 10조5천900억 위안(약 2천115조6천702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증권업협회가 최근 발표한 '2022년 중국증권업발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중국 증권사의 총자산은 10조5천900억 위안, 순자산은 2조5천700억 위안(513조4천346억원), 순자본은 2조 위안(399조5천600억원)을 기록했다. 중국 증권사는 지난해 말 기준 총 140개로 전년보다 2개 증가했다. 2021년 상하이증권거래소와 선전(深圳)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증권사는 41개로 전년 대비 1개 늘었다. 외국자본이 출자하거나 지배하는 증권사는 17개로 조사됐다. 보고서는 또 지난해 증권사의 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5천24억1천만 위안(100조3천614억원), 1천911억1천900만 위안(38조1천779억원)으로 전년 대비 12.03%, 21.32%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들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은 7.44%로 전년보다 0.61%포인트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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