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슈퍼 등 온·오프라인 서비스를 총망라해 이어 붙인 'O4O(Online for offline)' 통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이 출시된다.  
 
GS리테일은 '나만의 냉장고'를 비롯해 GS더프레시 공식앱, 멥버십 중심의 '더팝', 우딜 주문하기의 통합앱 '우리동네GS'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우리동네GS'는 GS25, GS더프레시, 더팝, 우딜 주문하기 등 오프라인을 대표하는 기존 앱들을 하나로 통합했다. 주요 기능은 퀵커머스 기반의 사용성 강화, 재고 조회 가능상품 확대, 간편 회원 가입 및 간편 결제 편의성 증대 등이다.
 
GS리테일은 이번 ‘우리동네GS’의 런칭을 기점으로 가까이, 24시간, 365일 고객의 삶 속에서 다양한 혜택을 주는 통합 앱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GS리테일은 이번 출시에 맞춰 대대적인 프로모션도 마련한다. 이날부터 한 달간 진행되는 ‘동네 한바퀴’ 프로모션은 총 2000만원 상당의 경품이 걸려있으며, 주어진 2가지 간단한 미션을 순서대로 수행하면 당첨 자격을 얻을 수 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대한민국 오프라인 대표 편의점, 수퍼 앱과 멤버쉽, 퀵커머스 (바로배달) 앱이 만나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동네GS’ 신규 가입자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마케팅 행사를 늘려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송현주 기자 shj1004@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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