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골프협회(KGA)와 국내 밸류업(Value-UP) 플랫폼 전문회사인 주식회사 이도(YIDO)가 운영하는 골프 클럽 브랜드 클럽디(CLUBD)는 ‘클럽디 아마추어 에코 챔피언십(CLUBD Amateur Eco Championship)’ 골프 대회 개최를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클럽디 아마추어 에코 챔피언십은 미래 대한민국 골프를 이끌 꿈나무 육성과 골프 산업 발전을 위해 마련했다. 이 대회는 2023년 6월 충북 클럽디 보은(18홀), 속리산(18홀), 전북 클럽디 금강(18홀), 경남 클럽디 거창(27홀) 등 클럽디 골프장 중 1곳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클럽디 아마추어 에코 챔피언십은 4라운드 72홀로 남자 선수권부, 여자 선수권부로 나뉘어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한다. 메이저 아마추어 대회인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 허정구배 한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 등과 같이 국가대표, 상비군 선발 대회의 일환으로 이뤄진다.
 
최정훈 이도 대표이사는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부터 전국 단위의 클럽디 꿈나무 사회공헌을 진행하고 있다”며 “클럽디 아마추어 에코 챔피언십을 통해 골프 유망주들이 더욱 성장해서 세계적인 선수로 꿈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중명 대한골프협회장은 “대한민국 골프 미래를 이끌 유망주 육성 사업에 이도가 먼저 제안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대회 협약을 통해 클럽디의 우수한 골프 시설과 기반시설을 토대로 골프 발전에 공헌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지윤 기자 jypark9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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