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생 경영 강조…“협력사 등과 더불어 성장해야”

28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 오후 광주 사업장을 찾아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지역 협력업체를 찾아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이는 회장으로서 첫 공식 행보다.
이 회장이 첫 공식 행보로 협력사 방문을 택한 것은 상생에 대한 그의 의지가 그만큼 크다는 것을 방증한다. 이 회장 평소 중소기업은 물론 협력업체와 동행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며 상생의 중요성을 설파해 왔다.
실제 이 회장은 전날 취임사를 갈음해 사내 게시판에 올린 글에서도 "삼성은 사회와 함께해야 한다"며 "고객과 주주, 협력회사,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더불어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역시 회사 차원에서 ▲청년들에게 소프트웨어 교육을 제공해 취업 기회 확대(SSAFY) ▲사내 벤처 프로그램인 C랩을 외부로 확대해 청년 창업 지원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전환 지원 등의 CSR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 광주 사업장은 냉장고와 세탁기 등 가전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연 매출 5조원에 달하는 광주 지역 최대 사업장 중 한 곳으로 3000여명의 정규직 근로자가 일하고 있다.
이건엄 기자 Leeku@edaily.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MAGAZINE
MAGAZINE
Klout
Klout
섹션 하이라이트
섹션 하이라이트
브랜드 미디어
브랜드 미디어
- 모아보기
- 일간스포츠
- 이데일리
- 마켓in
- 팜이데일리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브랜드 미디어
브랜드 미디어
8살 유괴 살해한 여고생, 공범은 검찰에 '쌍욕' [그해 오늘]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어머니, 아버지 저 장가갑니다”…‘결혼’ 김종민 끝내 눈물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충청서 압승 거둔 이재명…득표율 88.15%(종합)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EU있는경제]투자만이 살 길…PE 규제 허물고 반등 노리는 英
성공 투자의 동반자마켓인
마켓인
마켓인
[동물실험 폐지 명암] 투심 쏠린 토모큐브, 빅파마가 주목하는 까닭①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