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장내채권 맞춤운용 랩’ 누적 판매액 100억원 돌파
최소 가입금액 1000만원, 거래수수료 없이 일임수수료만 부담
한화투자증권은 ‘장내채권 맞춤운용 랩’ 누적 판매액이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8월 출시된 ‘장내채권 맞춤운용 랩’은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채권을 대상으로 투자일임운용역이 신용평가보고서, 재무제표, 영업보고서 등을 심사한 후 투자가치가 높은 채권을 선별해 투자하는 서비스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원이다.
금리 상승과 증시 부진 등으로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도 판매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채권을 매매할 때 발생하는 거래수수료가 없는 것이 장점이다. 일임수수료만 부담하면 된다.
유튜브 등 동영상 콘텐트를 통해 채권의 기본 개념부터 거래 방법 등도 설명하고 있다. 공식 유튜브 채널 ‘한화투자증권’에서 ‘[지상파] 거래 수수료 없이 다양한 채권에 골라서 투자하기! 장내채권 맞춤운용 랩’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화투자증권 상품전략실 송요한 상무는 “채권은 종류도 다양하고 같은 회사가 발행하더라도 회차별로 차이가 있어 선택하기 어렵다”며, “고객을 대신해 투자가치가 높은 채권을 선별해 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다원 기자 daon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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