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긴 ‘플레이투게더’, 롯데리아 브랜드 스토어 오픈
롯데리아 캐릭터 로이, 로디, 로킹 NPC로 등장
아랍어 추가로 총 13개 언어로 즐기는 플레이투게더
모바일게임 기업 해긴은 롯데리아 베트남과 함께 모바일 캐주얼 소셜 네트워크 게임 ‘플레이투게더’ 내에 롯데리아 브랜드관을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카이아섬 메인 광장에 자리한 롯데리아는 테이블과 좌석, 카운터, 메뉴판까지 실제 롯데리아 매장을 그대로 플레이투게더에 구현됐으며, 실제 매장에서 인기리에 판매중인 메뉴가 게임 내 음식 아이템으로 등장한다.
플레이투게더 카이아섬 롯데리아에서 만나볼 수 있는 메뉴는 불고기 버거와 새우버거, 양념감자 등 7가지이며, 이 중 HS치킨은 섭취 시 캐릭터의 피부색이 빨갛게 변하는 버프 효과가 적용된다.
또한 매장에는 롯데리아를 대표하는 캐릭터 로이, 로디, 로킹이 NPC로 등장해 브랜드관을 찾는 이용자들을 맞이한다. 롯데리아 브랜드관의 NPC 캐릭터는 2021년 롯데리아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에서 선정된 JangToRy 작가의 디자인으로 게임 내에서는 생동감 넘치는 3D 캐릭터로 재탄생됐다.
이 중 로이는 브랜드관을 방문한 이용자들에게 특별 미션을 제공하고, 이를 완료하면 보상으로 롯데리아 코스튬 아이템을 선물한다.
아울러 플레이투게더에 아랍어가 새롭게 추가됐다. 아랍어 패치는 점차 증가하고 있는 중동지역 게임 이용자들을 위해 준비됐으며, 이를 통해 플레이투게더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불어, 스페인어 등에 이어 아랍어까지 총 13개의 언어로 플레이 할 수 있게 됐다.
원태영 기자 won7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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