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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 농협식자재몰과 제휴한 ‘SOHO싱싱이음카드’ 출시

“개인사업자 부담 덜고 농업인 수취가격 지지”

 
 
지난 8일 서대문 디타워 돈의문에서 윤상운 NH농협카드 사장(왼쪽), 최선식 도매유통본부장 상무가 싱싱이음 제휴카드 출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NH농협카드]
NH농협카드가 지난 8일 농협경제지주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식자재몰 ‘싱싱이음’과 제휴해 개인사업자 전용 ‘SOHO(소호)싱싱이음카드’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싱싱이음’은 농협공판장 신선농산물 식자재몰로, 외식업소․마트 등 구매자가 스마트폰으로 주문한 농산물을 직접 배송해주는 식자재 유통사업을 한다.
 
‘SOHO싱싱이음카드’는 개인사업자 고객에게 온·오프라인 식자재 매장 할인 혜택 및 세무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혜택으로는 ▶싱싱이음·농협판매장(하나로클럽, 하나로마트, 신토불이매장 등) 최대 3% 청구할인 ▶주유업종(농협주유소, GS칼텍스) 2% 청구할인 ▶이용 감사 보너스로 연간 1000만원 이용 시 1만 NH포인트(연 1회)를 제공한다.
 
또 개인사업자 고객의 업무 편의를 위해 ▶부가세환급 업무지원 서비스 ▶의제매입세액공제 업무지원 서비스(농협 하나로마트·클럽, 신토불이 매장 이용 시 구매금액을 과세·면세 유형별로 분류) ▶세무주치의 서비스(전월실적 10만원 이상 시 무료 상담)를 제공한다.
 
카드 연회비는 국내전용 8000원, 국내외겸용(마스터카드) 1만원으로 카드발급 및 전월실적에 따른 월 할인한도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NH농협카드 홈페이지·앱과 전국 NH농협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NH농협카드 및 농협경제지주 관계자는 “물가상승으로 인한 개인사업자의 식자재 구매 부담을 덜어드리고 유통업계 활성화를 위해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범(凡)농협 시너지를 통해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농산물 판로확대 및 농업인 수취가격 지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형준 기자 yoonb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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