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메신저 채널톡이 온라인 쇼핑몰의 성공 전략을 공유했다.
 
채널톡을 운영하는 채널코퍼레이션은 채널북 ‘패션·뷰티 고객관계관리(CRM) 마케팅 케이스’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채널톡을 사용하고 있는 사례를 바탕으로 제작된 이번 채널북은 매출 상승과 고객만족도 부분 노하우에 집중해 제작됐다. ▶CRM 마케팅 ▶패션·뷰티 업종의 CRM 마케팅 사례 ▶CRM 마케팅 14일 가이드 등의 내용이 담겼다.
 
채널톡은 ▶CRM 마케팅 ▶고객 상담 ▶팀 메신저 기능을 하나의 툴에서 제공하는 비즈니스 메신저다. 현재 22개국에 진출, 약 10만 기업이 사용하는 플랫폼이다. 온라인 사이트를 기반으로 사업을 운영하는 중소·중견기업·스타트업·1인 사업자들이 비대면 비즈니스 환경에서 효율적으로 고객을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이들 기업이 매출 증가를 이룰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채널북·웨비나·벤치마크 리포트·업계 실무진 인터뷰 등을 정기적으로 진행 중이다.
 
채널톡 측은 “기업들이 CRM 마케팅에 주목하는 이유로 ▶광고 마케팅의 낮은 효율 ▶리타겟팅 어려움 ▶광고 대체재 증가로 인한 차별화 필요성 증가 등을 꼽았다”며 “광고 마케팅의 광고 단가(CPM)가 계속 높아지고, 제삼자 광고 플랫폼에 의해 수집되는 데이터 활용에 제약이 생겨 CRM 마케팅에 집중하는 추세”라고 전했다. CRM 마케팅은 기존 고객을 관리하는 동시에 잠재적 충성 고객을 확보하는 전략으로 꼽힌다.
 
이번 채널북에는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 ‘인사일런스’ ▶여성 언더웨어 브랜드 ‘도로시와’ ▶글로벌 뷰티 브랜드 ‘메디필’ ▶뷰티테크 전문기업 ‘리스프링’ 등이 CRM 마케팅을 통해 올린 성과가 담겼다. 채널북은 채널톡 공식 블로그를 통해 무료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정두용 기자 jdy223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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