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아이,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
소외계층 지원 사업 등 다각적 사회공헌 활동 실천
국내 최대 온라인 아이템 거래 사이트 아이템매니아를 서비스하는 아이엠아이(구 아이템매니아)가 ‘2022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도다. 비영리단체와 협력관계를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을 펼친 기업과 기관에 수여한다.
아이엠아이는 ‘나눔의 선순환 실천 및 지역 상생협력 강화’라는 기업 비전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온 공로를 인정 받아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선정됐다.
올해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아이엠아이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벽화 봉사활동이 재개됐으며, 임직원들이 다시 힘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시설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지난 봄과 가을 지역아동센터와 경로당을 각각 찾아 건물 외벽을 알록달록한 꽃과 나무 및 동물들로 채워 거리를 화사하게 단장했고, 한창 자라나는 아이들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쾌적하게 지낼 수 있도록 에어컨을 기부했다.
장애인 문화향유권 증진 및 장애인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제 2회 장애인 e스포츠대회 디워(D-War)’의 메인 후원사 역시 올해도 맡아 꾸준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앞으로도 비 장애인 중심 게임 문화를 장애인들이 어려움 없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장애인 게임문화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아이엠아이는 사내 친환경 문화 조성을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기업 SNS를 활용해 ESG캠페인도 진행중이다.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개인 텀블러 사용하기, 개인 손수건 사용하기 등 사소한 습관이지만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활동을 기업 SNS에 업로드해 직원들을 독려하고 환경보호에 동참한다는 취지다.
아이엠아이 관계자는 “아이엠아이 임직원들이 지역사회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을 실천한 결과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활동을 발굴해 실천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태영 기자 won7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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