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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 ‘한국판 SCHD', 상장 2주만에 150억원 몰렸다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 ETF 보수인하 이벤트
분배금 1월 2일 지급…총보수 0.05%로 인하
연 3% 중반 배당수익률…연금투자 최적화

 
 
신한자산운용이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 ETF’의 첫 월배당 지급 기념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 신한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 SOL ETF가 한국판 SCHD(Schwab US Dividend Equity ETF)인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 ETF’의 첫 월배당 지급 기념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SOL 미국배당다우존스’는 미국 대표 배당 성장 ETF인 SCHD에 월배당 전략을 추가해 업그레이드한 상품이다. 상장 2주만에 150억원이 유입될 만큼 투자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기초지수 기준 지난 10년간 연평균 12%의 배당금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연 3% 중반의 안정적 배당수익률이 기대돼 연금 투자에 최적화된 상품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벤트는 월배당금 입금 내역을 캡처한 사진을 첨부해 인증하면, 선착순으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2잔)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식이다.  
 
또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의 연 0.15%인 총보수를 연 0.05%로 인하한다. 이번 인하로 SCHD 대비 저렴한 보수를 통해 국내 ETF투자자의 투자 접근성 확대와 장기 복리 수익률 극대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벤트는 SOL ETF 블로그를 통해 진행된다. 이벤트 페이지에 SOL 미국배당다우존스ETF 월배당 인증사진과 함께 이름과 연락처를 등록한 총 300명에게 선착순으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2잔)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이벤트 진행기간은 다음달 2일부터 13일까지다. 투자자는 분배금 지급기준일인 올해 12월 30일까지 SOL 미국배당다우존스ETF를 매수하여 보유하면 된다. 분배금은 내년 첫 영업일인 1월 2일에 지급된다. 

홍다원 기자 daon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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