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여기가 바로 셀카존”…DGB금융, 2023년 만사형통 희망 담아 본점 점등식
- 지역과 적극 함께하겠다는 의지 표현
지역민들에 어묵·붕어빵 간식 나눔

DGB금융그룹은 지난 6~7일 대구 수성동 DGB대구은행 제1본점과 칠성동 제2본점에서 ‘2023 연말 경관조명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DGB금융그룹은 매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마음을 담아 본점의 경관조명을 점등하고 있다. 지난해 경관조명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의미를 전했던 만큼, 올해에는 좀 더 적극적으로 지역과 함께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우선 지난 6일 오픈한 제2본점 경관조명은 ‘어둡고 긴 터널 속에서 반짝이는 희망을 보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터널 형태의 구조물 안에 반짝이는 조명 장식으로 꾸몄다.
특히 조명 가운데 ‘2023 All is well 다 잘 될거야’라는 메시지를 새겨 2023년 대구·경북시민들과 DGB금융그룹 임직원 및 고객들이 모두 소망하는 일이 잘 풀리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점등행사는 DGB금융그룹이 지난 6월 대구가족센터협회, 한국클래식음학교수협회와 함께 30명의 지역 어린이로 구성한 ‘DGB파랑새어린이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캐럴 메들리와 함께하며 연말연시에 걸맞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태오 DGB금융 회장은 “2023 경관조명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힘들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온 국민의 고통을 함께하며, 특히 지역경제의 버팀목이 돼 다시 힘찬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DGB의 의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역민들이 잠시라도 이곳에 머무르며 즐겁고 희망찬 연말연시를 보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DGB금융이 지난 7일 제1본점 열린광장에서 선보인 경관조명 콘셉트는 ‘2023 락(樂) in DGB’다. 우리 모두 즐거움 안에서 고객과 직원이 하나 돼 밝고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열린광장을 중심으로 4면의 기둥을 세운 뒤 상단에는 반짝이는 구조물을 설치해 아름다운 조명장식을 연출했으며, 반짝이는 조명처럼 지역민 모두 희망을 품자는 의지를 표현했다.
이날 행사는 임성훈 대구은행장과 임직원, 그룹 대표 캐릭터인 단디·똑디 뿐만 아니라 퇴근시간 거리를 지나가는 고객들도 함께 참여하는 열린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푸드트럭 2대를 준비해 음료를 제공하는 ‘樂 cafe’, 붕어빵과 어묵을 제공하는 ‘樂 food’ 등을 운영해 지역민과 겨울 간식도 나눴다.
DGB금융 관계자는 “본점 인근 경관조명은 연말연시 ‘포토스팟’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연초까지 시민에게 개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윤주 기자 joos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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