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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파데’ 살리는 수분베이스 뭐길래…매출 106% 껑충↑

한겨울에도 촉촉한 수분베이스 돌풍
메이크업 시 밀착력 기존보다 43% ↑

 
 
연작 베이스프렙 제품 이미지. [사진 신세계인터내셔날]
 
최근 쌀쌀하고 건조해진 날씨에 피부 화장 들뜸 없이 유지해주는 수분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9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따르면 ‘스킨 퍼펙팅 프로텍티브 베이스 프렙(이하 베이스프렙)’ 제품의 지난 10~11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6% 신장했다. 기초화장 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주는 제품이 '수분 크림'이라면 '수분 베이스'는 피부 화장 첫 단계에서 수분을 공급해주고 메이크업의 밀착력을 높여주는 제품이다.
 
연작의 베이스프렙은 지난 2019년 출시한 수분베이스 제품이다. 화장 들뜸을 잡아주는 것은 물론 촉촉하면서도 파운데이션의 지속력을 높여주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매출이 매년 2배씩 증가하고 있다.
 
이달 들어 베이스프렙의 매출은 더욱 가파르게 상승 중이다. 연작의 부동의 베스트셀러 1위 제품이던 전초 컨센트레이트를 제치고 판매 1위에 올랐다. 겨울철에는 찬바람과 난방 등에 의해 피부가 건조해지고 각질이 부각되기 쉬운데 이에 각질을 잠재워주고 메이크업 전 최적의 피부 상태를 만들어주는 베이스프렙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연작의 베이스프렙은 파운데이션의 지속력을 높여주는데, 실제 소비자들 사이에서 '죽은 파데(파운데이션)도 살리는 제품'으로 입소문이 났다. 실제 피부임상연구기관을 통해 베이스프렙 사용 후 메이크업 시 밀착력이 기존 대비 43% 증가한 것을 입증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연작 관계자는 "베이스프렙은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내 대표 온라인몰인 티몰 글로벌에서도 베이스 카테고리 내 10위권을 유지하는 등 빠른 속도로 반응이 올라오고 있다"며 "제2의 히어로 제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현주 기자 shj1004@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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