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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中 11월 신에너지차 전력 배터리 설치용량 전년比 64.5% 늘어

[경제동향] 中 11월 신에너지차 전력 배터리 설치용량 전년比 64.5% 늘어

지난 7월 20일 쓰촨(四川)성 이빈(宜賓)시 싼장(三江)신구의 카이(凱翼)자동차회사 생산라인에서 한 기술자가 신에너지차(NEV)에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베이징=신화통신) 올 11월 중국의 전력 배터리 설치용량이 중국 신에너지차(NEV) 시장 호황에 힘입어 급속한 성장세를 보였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에 따르면 11월 신에너지차 전력 배터리 설치용량이 전년 동월 대비 64.5% 증가한 총 34.3기가와트시(GWh)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신에너지차에 탑재된 리튬인산철(LiFePO4) 배터리는 약 23.1GWh로 지난해 11월보다 99.5% 늘어 월별 전체의 67.4%를 차지했다.

CAAM은 중국 신에너지차 시장이 지난달에도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11월 신에너지차 생산량은 1년 전보다 65.6% 증가한 76만8천 대에 달하고, 판매량은 78만6천 대로 72.3%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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