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주의’에 방점…호텔신라, 이정호 부사장·이재완 상무 승진
성과주의 승진 인사…리더십과 전문성 보유
“사업역량 강화·중장기 성장 전략에 매진”
호텔신라는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인사로 이정호 상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으며, 신임 임원으로 이재완 상무를 승진 임명했다.
이 부사장은 호텔사업부 서비스 앤 프로덕트 디벨롭먼트 그룹장, 호텔사업부 제주호텔 세일즈 앤 마케팅 그룹장, 호텔&레저부문 호텔사업부 마케팅팀장, 호텔&레저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이재완 신라면세점 싱가포르 법인장은 상무로 승진했다.
호텔신라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성과 창출 기여도가 높고 리더십과 전문성을 보유한 인력자를 승진자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코로나 엔데믹 이후의 경영환경에 대비한 사업역량 강화와 회사의 중장기 성장전략을 집중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현주 기자 shj1004@edaily.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하나은행도 비대면 대출 ‘셧다운’…“연말 가계대출 관리”
2 삼성전자, 10조원 규모 자사주 매입 “주주가치 제고”
3미래에셋증권, ‘아직도 시리즈’ 숏츠 출시…“연금 투자 고정관념 타파”
4대출규제 영향에…10월 전국 집값 상승폭 축소
5“하루 한 팩으로 끝”...농심, 여성 맞춤형 멀티비타민 출시
6미래에셋, ‘TIGER 글로벌BBIG액티브 ETF’→’TIGER 글로벌이노베이션액티브 ETF’ 명칭 변경
7한투운용 ‘ACE 주주환원가치주액티브 ETF’, 주주가치 섹터 중 연초 이후 수익률 1위
8한국투자證, 홍콩서 IR행사, 'KIS 나잇' 개최
9‘비상경영’ 신세계면세점, 창사 이래 첫 희망퇴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