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캄보디아·태국 해외법인 우수직원 본사 초청행사
현지 직원들과 비전 공유하고 한국문화 체험 시간 가져
![](/data/ecn/image/2022/12/13/ecn13f5b8ce-050b-48f1-82e1-1ce2ee6edfd6.jpg)
이달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초청 프로그램은 캄보디아의 ‘KB대한특수은행(KDSB)’과 태국의 ‘KB제이캐피탈(KB J Capital)’에서 올 한해 뛰어난 성과를 보여준 우수직원이 18명이 참가했다. KDSB 영업자산 3억 달러(약 4000억원) 및 KB제이캐피탈 총자산 50억 바트(약 2000억원) 달성을 기념하는 상패 수여와 선물 증정이 진행됐다.
이어 경복궁, 남산서울타워, 코엑스 몰 방문 등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 시간도 진행했다. 지난 9월에도 KB국민카드 인도네시아 법인 ‘KB파이낸시아 멀티파이낸스(KB FMF)’ 현지 직원 20명을 초청해 우수성과 시상식, 프로야구 경기관람 등을 진행한 바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꾸준한 성장을 통해 최대의 성과를 내는 KDSB, KB제이캐피탈 직원들을 초청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해외 현지 직원들의 동기부여 및 KB금융그룹의 일원으로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행사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카드는 2018년 7월 자동차할부금융 및 부동산담보대출 전문회사인 KDSB를 자회사로 편입해 지분 95.7%를 보유 중이다. 또 2021년 1월 개인신용대출 전문회사인 KB제이캐피탈도 자회사로 편입해 지분 50.99%를 보유하고 있다.
윤형준 기자 yoonbro@edaily.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지난해 국립대병원 10곳, 적자 규모 5600억원 달해
2제주서 잡힌 ‘전설의 심해어’ 돗돔... 크기가 무려 183cm
3못 말리는 한국인의 홍삼 사랑...홍삼원 '1000억 메가 브랜드' 됐다
4상위 1% 부자 되는 법은…“30대엔 몸, 40대엔 머리, 50대엔 ‘이것’ 써라”
5쿠팡이츠, 상생 요금제 도입…매출 하위 20% 수수료 7.8%p 인하
6"갤럭시 S25, 기다려라"...AI 기능 담은 '아이폰 SE4' 출시 임박, 가격은?
7‘농약 우롱차’ 현대백화점 “환불 등 필요한 모든 조치”
8작년 배당금 ‘킹’은 삼성 이재용…3465억원 받아
9유럽, 기후변화로 바람 멈추나…풍력 발전 위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