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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저축은행,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11년간 15만장 지원”

충북 청주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 1만장 전달
11년간 총 15만장의 따뜻한 겨울나기 봉사 이어와
사회적 온기를 나누는 실천중심 사회공헌활동 지속

 
 
신명혁 우리금융저축은행 대표이사(가운데)와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 우리금융저축은행이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일대에서 ‘2022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 이후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연탄 기부가 줄어든 것은 물론, 기부가 되더라도 연탄 운반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을 위해 진행됐다.
 
충청지역에 기반을 둔 우리금융저축은행은 2012년부터 ‘사랑의 연탄나눔’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1만장을 포함해 그동안 총 15만장의 연탄을 지원했다.
 
신명혁 대표이사는 “올해 겨울 물가상승과 장기적 경기침체로 힘들겠지만, 이번 나눔행사로 우리 이웃들이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우 기자 ywle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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