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조용일·이성재 대표, 각각 부회장·사장 승진
“안정적 수익 바탕, 성과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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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승진 인사는 수익 중심의 내실 성장을 바탕으로 꾸준한 매출 신장과 안정적 이익을 달성한 그동안의 성과를 반영한 결과라는 것이 현대해상 측의 설명이다.
또한 현대해상은 이번 인사를 통해 앞으로 경기 둔화와 불안정한 금융환경 속 보험시장에서 강력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경영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신성장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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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한 이성재 사장은 1986년 현대해상에 입사한 후, CCO, 경영기획본부, 자회사 현대C&R 대표이사 등을 거쳐 지난 2020년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김정훈 기자 jhoon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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