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중 대표 ‘암에 대한 혁신적인 면역세포 치료제의 임상 적용’ 주제 발표

빈퓨처상은 빈그룹이 2020년 제정한 상이다. 세계 과학기술의 발전과 혁신을 위해 일한 과학자를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총 상금은 450만 달러(약 59억원)이며, 대상 상금은 300만 달러(약 39억원)다.
이제중 박셀바이오 대표는 시상식의 주요 행사인 ‘생명을 위한 과학:정밀 암 치료’ 심포지엄에서 주제 발표를 할 예정이다. ‘암에 대한 혁신적인 면역세포 치료제의 임상 적용’을 주제로 박셀바이오의 주요 파이프라인과 진행성 간암 치료제의 임상 성과 등을 소개한다. 이제중 대표는 시상식 이후 빈그룹 산하 의료재단 등 베트남의 주요 의료기관을 방문해 협력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박셀바이오는 2010년 설립된 항암면역세포 치료제 개발 기업이다. 자연살해(NK)세포를 이용한 Vax-NK 플랫폼, 차세대 항암면역 치료제인 Vax-CARs 플랫폼, 박스루킨-15을 비롯한 동물용 의약품 플랫폼 등을 개발 중이다. Vax-NK 플랫폼을 활용해 진행성 간암 치료제로 개발 중인 파이프라인 ‘Vax-NK/HCC’는 현재 국내 임상 2a상을 진행하고 있다.
박셀바이오 관계자는 “기술력을 인정받아 빈퓨처상 시상식에 초빙됐다”며 “해외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신흥 시장인 베트남에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했다.
선모은 기자 sun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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