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20일 서울 서초구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스마트앱어워드 2022’ 시상식에서 생활금융플랫폼 IM샵이 ‘앱접근성 특별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스마트앱어워드 2022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에서 주최해 올해 가장 우수한 인터넷 서비스를 선정하는 행사다.  
 
대구은행의 IM샵은 전자금융기반의 선불전자지급수단이다. 이를 통해 지자체는 지역사랑상품권 및 다양한 정책자금을 시민에게 손쉽게 제공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상생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 꾸준히 사용자가 증가하고 있다.  
 
대구은행은 올해 8월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편의성 증대 및 IM샵의 다양한 생활 금융 서비스를 지자체와 개인, 소상공인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 IM샵은 이를 통해 이용자 모두에게 접근성을 개선한 점을 인정받아 특별 대상에 선정됐다.
 
현재 IM샵을 통해선 지역사랑상품권·정책자금·모바일교통카드 서비스 및 다양한 간편 결제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점주의 사업자서비스와 전국 소상공인들을 위한 무료 구인·구직, 매출분석 및 마케팅 기능도 탑재돼 있다.
 
이숭인 대구은행 IMBANK 본부장은 “지자체의 행정 효율성 및 시민과 소상공인의 편리함에 중점을 두고 IM샵의 사용성 측면에 집중 개선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앱 편의성 향상으로 본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DGB대구은행은 앞으로도 생활금융기반 고객 맞춤형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고객편의를 최우선으로 서비스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주 기자 joos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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