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박셀바이오, 베트남 빈그룹 산하 의료기관과 임상 지원 협약 체결

항암면역 세포치료제 개발 및 인력 교육 지원

 
 
박셀바이오는 최근 베트남 최대 민간기업인 빈그룹 산하 의료기관 ‘빈멕 헬스케어 시스템’과 세포치료제 연구개발(R&D)을 지원하는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사진 박셀바이오]
박셀바이오는 베트남 최대 민간기업인 빈그룹 산하 의료기관 ‘빈멕 헬스케어 시스템’과 세포치료제 연구개발(R&D)을 지원하는 업무협약(MOU)를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박셀바이오는 이번 협약을 통해 빈멕 헬스케어 시스템의 항암면역 세포치료제 연구 및 임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베트남에서 임상 시험을 추진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에서도 협력한다.
 
박셀바이오는 항암면역 세포치료제 기업이다. 자연살해(NK)세포를 활용한 Vax-NK 플랫폼과 항암면역 치료제인 Vax-CARs 플랫폼, 동물용 의약품 플랫폼인 박스루킨-15 등 여러 파이프라인을 구축했다.  
 
박셀바이오 관계자는 “베트남에서 간암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으로, 발병률은 세계 4위”라며 “간암 등 여러 암종에 적용할 수 있는 치료제를 공동 개발해 혁신적인 세포치료제를 개발, 보급할 것”이라고 했다.

선모은 기자 suns@edaily.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호캉스+생일파티 한 번에!”…더 플라자, ‘해피 벌스데이’ 패키지 출시

2뉴발란스, 2027년 한국 지사 설립한다…이랜드와 라이선스 계약도 유지

3원/달러 환율, 美 소매판매 부진 영향에 소폭 하락

4크림, 티켓 거래 350% 성장…‘문화 소비 플랫폼’으로 진화

5“경기 어려운데 숨통 트이네”...카드수수료 인하에 가맹점주는 대환영

6한국투자증권, 상반기 리테일 영업 신입사원 공개채용

7메리츠증권 Super365, 예탁자산 5조원·고객수 10만명 달성

8"아파트에서 살래요"…작년 주택거래 아파트 비중 역대 최고

9“더는 못버텨, 실패한 정책”…카드노조 “수익 보존 장치 마련해 달라”

실시간 뉴스

1“호캉스+생일파티 한 번에!”…더 플라자, ‘해피 벌스데이’ 패키지 출시

2뉴발란스, 2027년 한국 지사 설립한다…이랜드와 라이선스 계약도 유지

3원/달러 환율, 美 소매판매 부진 영향에 소폭 하락

4크림, 티켓 거래 350% 성장…‘문화 소비 플랫폼’으로 진화

5“경기 어려운데 숨통 트이네”...카드수수료 인하에 가맹점주는 대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