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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PTP에서 ETN으로 환승하고 세금 부담 줄이세요”

‘PTP-신한ETN’ 이벤트…거래 시 경품 지급

 
 
신한투자증권이 ‘PTP-신한ETN 환승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 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은 ‘PTP-신한ETN 환승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ETN 5종을 1만 주 이상 거래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는 행사다. 
  
PTP(공개거래파트너십)는 미국 증시에 상장된 주식 중 합자회사의 형태로 운용되는 종목으로 대표적으로 원유, 천연가스 등 원자재 및 에너지에 투자하는 ETF가 있다. 미국 연방 국세청(IRS)이 내년 1월 1일부터 미국 비거주자의 PTP 종목 거래에 대한 과세를 해당 종목의 손익과 관계없이 매도 금액의 10% 원천징수하게 되면서 해외 원자재 상품을 추종하는 국내 상장 ETN이 대안 상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투자증권 고객 중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미국 ETF를 1회 이상 거래한 고객 대상이다. 이벤트 기간 중 당사 ETN 5종(신한 S&P500 VIX S/T 선물 ETN C, 신한 블룸버그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 신한 블룸버그 인버스 2X WTI원유 선물 ETN, 신한 블룸버그 2X 천연가스 선물 ETN(H), 신한 블룸버그 -2X 천연가스 선물 ETN(H)을 종목 합산 1만 주 이상 거래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경품 추첨은 이벤트 종료 후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삼성 스마트 TV(1명), 삼성 노트북(2명), 삼성 공기청정기(3명), 갤럭시탭(3명), 빔프로젝터(5명), 갤럭시워치5(10명), 갤럭시버즈2 Pro(10명), 모바일 신세계상품권 10만원(30명) 등 경품을 증정한다. 이벤트 당첨 안내 및 경품 지급은 내년 2월 말 예정이다.
 
 

홍다원 기자 daon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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