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29CM, 4년간 ‘수요입점회’로 3300개 신진 브랜드 알렸다

신규 입점브랜드 소개하는 29CM ‘수요입점회’
4년간 총 3326개 브랜드 발굴해 소개
다음달부터 ‘이구갤러리 서울’서 특별 전시 진행

 
 
 
29CM가 신규 입점 브랜드 소개 콘텐츠 ‘수요입점회’를 통해 지난 4년간 3000개가 넘는 신진 브랜드의 성장을 도왔다고 28일 밝혔다. [사진 29CM]
 
29CM가 신규 입점 브랜드 소개 콘텐츠 ‘수요입점회’를 통해 지난 4년간 3000개가 넘는 신진 브랜드의 성장을 도왔다고 28일 밝혔다.  
 
29CM는 2019년 5월부터 새로 입점한 브랜드들을 모아 수요일 오전 10시에 ‘수요입점회’라는 코너를 선보이고 있다. 하루 동안 29% 단독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고객이 새로운 브랜드를 더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9CM에 따르면 수요입점회는 12월 둘째 주 기준으로 174회 진행됐으며, 총 3326개 신진 브랜드를 발굴해 소개했다.
 
29CM는 4년간의 수요입점회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내년 1월 4일부터 2월 27일까지 여의도 ‘이구갤러리 서울’에서 55일간의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 2022년 한 해 동안 수요입점회에서 소개한 곳 중 가장 호응이 좋았던 14개의 브랜드를 오프라인에서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수요입점회 특별전’에서는 드레스룸·침실·테라스와 거실이라는 세 개의 방을 통해 각기 다른 테마의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드레스룸에는 가방 브랜드 파인드카푸어와 아우로, 캐주얼 브랜드 로우·노컨텐츠·오버듀플레어 등 5개의 패션 브랜드가 전시된다.  
 
침실에서는 베뉴먼트·씨피티에스·오울·핸드인글러브 등의 라이프 브랜드가 라운지웨어와 침실 용품을 선보인다. 마지막 방은 테라스가 있는 거실을 모티브로 해 그린버터·미수아바흐브·아워셀브스·페몬트·오노프맨션 등의 포근한 느낌의 니트와 식기 브랜드를 배치했다.  
 
박준영 29CM 세일즈 본부장은 “수요입점회는 유명세와 상관없이 자신만의 철학이 있는 브랜드 스토리를 발굴하여 소개한다는 29CM의 미션이 가장 잘 녹아있는 콘텐츠”라며 “이번 이구갤러리 전시를 통해 신진 브랜드들을 오프라인에서도 다시 한번 고객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서 기쁘며, 앞으로도 잠재력 있는 브랜드의 성장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채영 기자 chaeyom@edaily.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하루 12시간 주식거래 가능해진다”…내년 상반기, 대체거래소 출범

2빗썸나눔, 이마트24와 ‘비트코인 도시락’ 출시…판매량만큼 기부

3“원플랫폼 전략 주효”…CJ온스타일, 1분기 영업익 262억 49.5%↑

4‘반도체 호조’ 3월 경상수지 69.3억 달러…11개월째 흑자

5“中·日서 호조”…애경산업, 1분기 영업익 165억원 6.8%↑

6한국투자증권, 스피덴트와 코스닥 상장 위한 대표주관 계약 체결

7글로벌 친환경 텀블러 브랜드 ‘스웰’ 국내 상륙

8“계획대로 투자 못 해” 국내 제조기업 10곳 중 3곳은 불안…원인은 ‘널뛰는 기름·원자재 가격’ 탓

9현대모비스, 울산에 전기차 전용 모듈 신공장 짓는다

실시간 뉴스

1“하루 12시간 주식거래 가능해진다”…내년 상반기, 대체거래소 출범

2빗썸나눔, 이마트24와 ‘비트코인 도시락’ 출시…판매량만큼 기부

3“원플랫폼 전략 주효”…CJ온스타일, 1분기 영업익 262억 49.5%↑

4‘반도체 호조’ 3월 경상수지 69.3억 달러…11개월째 흑자

5“中·日서 호조”…애경산업, 1분기 영업익 165억원 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