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 혜택만 모았다”…KB국민카드, ‘위시’ 시리즈 카드 3종 출시
‘위시 올(All)’ ‘마이(My) 위시’ ‘아워(Our) 위시’ 등 3종
[이코노미스트 윤형준 기자] KB국민카드가 필수적인 혜택만 모은 새로운 상품 라인업 ‘위시’ 시리즈 카드 3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KB국민 위시 시리즈 카드’는 ‘위시 올(All)’ ‘마이(My) 위시’ ‘아워(Our) 위시’ 등 3종으로 구성됐다. 고객 생애 주기별 소비목적에 맞춤형 혜택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라는 게 KB국민카드의 설명이다.
‘위시 올(All)’ 카드는 ▶국내 가맹점 이용시에 전월 실적 조건 및 할인한도 없이 1% ▶해외 가맹점 2%(월 최대 4만원) ▶쇼핑 멤버십 50%, OTT 정기결제 시 10%, 이동통신요금 자동납부 시 5% 할인(월 최대 3000원) 혜택이 제공된다.
‘마이(My) 위시’ 카드는 전월 실적 40만원 이상이면 ▶KB 페이(Pay) 국내 가맹점 이용금액 10% ▶음식점, 편의점 업종 이용금액 10% ▶이동통신요금 자동납부 금액 10%, OTT 서비스 정기결제 시 30%가 혜택별 월 최대 5000원까지 할인된다.
이 카드는 추가로 ‘먹는데 진심(배달·커피 5%할인)’, ‘노는데 진심(택시·커피 5%, 영화관 30% 할인)’, ‘관리에 진심(미용실, 스포츠, 온라인서점, 올리브영 등 5% 할인)’ 등 3종의 고객맞춤형 혜택 중에서 1개를 선택해 월 최대 1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2인 이상의 생활비 소비 패턴에 특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아워(Our) 위시’ 카드는 ‘우리를 위한 선택’과 ‘두리를 위한 선택’등 2가지 영역에서 각각 1개의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우리를 위한 선택’은 마트, 백화점, 동네생활 등 3개 영역 중에서 1개를 선택해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3만원까지 5% 청구할인 혜택을, ‘두리를 위한 선택’은 문화생활, 교육업종, 병원업종 중에서 1개를 선택해 월 최대 1만5000원까지 10%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선택 서비스 외에 기본 서비스로 ▶이동통신 요금 자동납부 시 10% 청구할인 ▶5월 가정의달 한정 ‘두리를 위한 선택서비스’ 할인 한도 2배 ▶‘마이(My) 위시’카드와 마찬가지로 전월실적의 일부 부족으로 할인혜택 미적용이 예상될 경우, 연 2회에 한해 전월실적 채워드림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아울러 ‘위시’ 시리즈 카드는 환경보호를 위해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소재로 환경호르몬이 포함돼 있지 않다. 소각폐기 시에도 유해물질이 발생하지 않는 에코(Eco)형 카드 플레이트가 기본형으로 반영됐다.
‘위시 올(All) 카드’의 연회비는 2만원이며, 플라스틱 실물 카드 발급 없이 스마트폰에 등록해 사용하는 모바일 단독카드로 발급 받으면 1만4000원이다. ‘마이(My) 위시 카드’와 ‘아워(Our) 위시 카드’의 연회비는 1만5000원이며, 모바일 단독카드로 발급받으면 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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