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5가 크록스를 신었네?"...'5만원' 넘는 이 폰케이스는?
지비츠 참 2개 포함해 가격은 5만9400원
한국 넘어 북미, 중국, 유럽 등에서도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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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케이스지만 크록스 신발 제품과 같은 모양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내측은 충격에 강한 PC 소재로 제작해 스마트폰을 단단하게 고정해주며, 외측에는 실리콘 재질을 덧대 보호력을 높였다. 크록스 풋웨어 백 스트랩을 재현한 뒷면 밴드 스트랩도 디자인돼 신발과 같은 디자인을 구현했다.
이 폰케이스는 크록스 신발 구멍에 끼워 개성을 드러내는 '지비츠 참'도 끼울 수 있다. 해당 제품에는 폰케이스 본체와 지비츠 참 2개가 포함된다.
제품은 갤럭시 S25, S25+, S25 울트라 등 3가지 버전으로 출시되며 컬러는 ▲본 ▲블루 칼사이트 ▲네이비 ▲블랙 총 4가지 컬러로 판매된다. 컬러 별로 삼성닷컴 및 삼성스토어, 슬래시비슬래시(SLBS) 오프라인 스토어 및 온라인몰, 무신사, 29CM, 쿠팡 등에서 판매되며, 블랙 컬러는 무신사에서만 단독으로 살 수 있다.
가격은 5만9400원으로 책정됐다. 크록스는 이 폰케이스를 한국뿐 아니라 북미, 중국, 동아시아, 동남아시아, 유럽, 오세아니아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판매한다.
크록스 측은 "올해 트렌드 키워드로 선정된 ‘토핑경제’는 소비자가 자신의 취향에 맞춰 원하는 요소를 선택해 나만의 제품을 완성하는 문화를 의미한다"며 "크록스는 패션 업계에서 이러한 흐름을 주도하며, 다양한 디자인, 소재, 컬러 옵션은 물론, 상징적인 액세서리 ‘지비츠 참’을 통해 소비자 개개인이 직접 나만의 신발을 꾸미고 취향과 개성을 드러내는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해왔다. 특히, 지비츠 참의 활용 범위를 풋웨어에서 모바일 액세서리까지 확장하며 소비자 경험을 더욱 다채롭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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