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우리원뱅킹’ 재구축 위해 그룹사 역량 집중
뉴원(New WON) 추진 등 디지털 현안 논의 위한 ‘유니버셜뱅킹추진협의회’ 개최
최고디지털책임자 및 우리은행 등 7개 그룹사 디지털 부서장 참석
“우리원뱅킹 성공적인 재구축에 그룹사 역량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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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셜뱅킹추진협의회’는 그룹 통합플랫폼 사업 추진에 따른 이슈와 중점 추진사항 관련 의사결정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신설됐다.
협의회에는 옥일진 우리금융 최고디지털책임자(CDO) 상무와 지주, 은행, 카드 등 7개 그룹사 디지털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우리원(WON)뱅킹’을 새롭게 재구축하는 ‘뉴원(New WON)’ 추진 현황 공유 및 사업 추진에 따른 의견을 나눴다.
지난해 열린 세 차례의 회의에서는 그룹 통합플랫폼 사업 추진과 관련해, 모바일 뱅킹 중장기 과제와 새롭게 적용할 회원 정책 등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옥일진 최고디지털책임자는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고객 중심 디지털 플랫폼 확장’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며 “최고디지털책임자이자 유니버셜뱅킹추진협의회의 의장으로써 우리금융의 대표 플랫폼인 ‘우리원(WON)뱅킹’의 성공적인 재구축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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