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건강이 3월 한 달간 유산균 브랜드 ‘락토핏’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물가 안정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온라인 몰에서 대표 제품 ‘락토핏 골드’ 1통을 ‘가심비’(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도) 높은 9900원에 판매하는 행사다. 

락토핏은 소비자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유산균 대표로 자리 집은 브랜드다. 이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공급할 수 있는 배경은 균주 개발, 완제품 생산·유통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했기 때문이라는 것이 종근당건강의 설명이다. 

종근당그룹은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한 이장한 회장의 판단 아래 유산균 균주의 개발부터 완제품 생산·유통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에 따라 국내 처음으로 원료의약품 합성공장을 건립했으며, 1974년 국내 최대 규모의 발효공장을 설립하는 등 오랜 기간 축적된 발효 기술을 토대로 세계 최고 수준의 유산균 발효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발효 전문 회사인 종근당바이오가 락토핏의 원료를 공급하고 있으며, 종근당건강이 완제품을 생산·판매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경기 불황에 접어들며 다수의 건강기능식품 업계가 가격을 인상하고 있는 가운데 유일하게 가격 인하 행사를 진행한다”며 “국민 유산균으로서 사명감을 발휘해 소비 심리가 위축된 경기 불황 속에서도 장 건강을 꾸준히 지킬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로 이번 물가 안정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락토핏 물가 안정 프로젝트는 공식몰 등 온라인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포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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