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년 만에 개최하는 WBC, 한일전 10일 열려
웨이브, 지상파 3사 중계 자사 플랫폼서 제공

[이코노미스트 정두용 기자]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가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생중계를 자사 플랫폼에서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WBC는 2017년 이후 6년 만에 개최되는 야구 국제대회로, 오는 3월 8일부터 21일까지 열린다. 20개국이 참여하고, 현역 메이저리그 선수 186명이 등판한다. 2009년 WBC 이후 약 14년 만에 한일전도 펼쳐진다. 웨이브는 유료 이용자 대상으로 KBS·MBC·SBS에서 편성하는 WBC 경기 생중계방송은 물론 하이라이트와 특집방송을 모두 제공한다. KBS는 ‘코리안 특급’ 박찬호를, SBS는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를, MBC는 ‘바람의 아들’ 이종범을 대표 해설자로 내세웠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WBC B조에 속해 오는 9일(호주전)·10일(일본전)·12일(체코전)·13일(중국전) 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1라운드 통과 시, 오는 15일부터 8강 토너먼트에 참여한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이강철 감독이 이끈다. 지난 시즌 타격 5관왕 이정후를 비롯해 김현수·박병호·양의지·김광현·양현종 등이 명단에 올랐다. 또 메이저리그팀 소속 김하성·토미 현수 에드먼도 합류했다.
황인화 웨이브 콘텐츠비즈 리더는 “웨이브 WBC 중계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팀 응원은 물론, 메이저리그 스타들의 화려한 플레이를 함께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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