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일반
영등포자이, 198대1 경쟁률에 당첨 가점 ‘최고 75점’
- 98가구 모집에 2만명 몰려…최고 가점 84㎡B 타입서 나와

[이코노미스트 민보름 기자]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분양한 ‘영등포자이 디그니티’의 일반공급 최고 당첨 가점이 75점으로 나타났다.
청약 가점은 84점이 만점으로 현행 청약가점제에서 부양가족 수가 4명일 경우 청약통장 가입기간과 무주택기간에서 모두 만점을 받아도 75점에서 한 점을 덜 받게 된다.
1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7일 진행한 영등포자이 디그니티 1순위 일반공급 결과 98가구 모집에 1만9478명이 청약 신청을 했다.
평균 경쟁률은 198.76대 1로 200대 1에 육박했다. 이날 최저 가점 역시 63점으로 높은 편이었으며 평균 가점은 68.4점이었다. 해당 단지에 대한 청약 경쟁률이 높았던 데다 가점제 청약 물량이 감소하며 당첨 가점 수준이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기존에는 서울에서 분양하는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는 모두 가점제 대상이었지만 정부 ‘1·3 대책’ 이후 추첨제 비중이 늘면서 가점제 비율은 40%로 낮아졌다.
최고 가점이 나온 평면은 전용면적 84㎡B 타입이었다. 최고 경쟁률은 18가구 모집에 6424건 신청이 몰려 356.89대 1을 기록한 전용면적 59㎡A 타입에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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