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5월 인천~뉴욕 노선 신규 취항
19일까지 취항 기념 특가 항공권 판매
[이코노미스트 이창훈 기자] 에어프레미아가 오는 5월 22일 인천~뉴욕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로스앤젤레스 노선에 취항한 이후 두 번째 미주 노선 취항이다. 국적 항공사 중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대형항공사(FSC)를 제외하면 로스앤젤레스와 뉴욕 노선에 취항한 항공사는 에어프레미아가 유일하다.
에어프레미아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인천~뉴욕 노선 항공권 판매를 시작했다. 에어프레미아는 “기존의 국적 항공사들이 취항하고 있는 JFK 공항과 달리, 뉴욕 인근에 위치한 뉴어크 리버티 공항은 뉴욕 도심과의 접근성이 좋다”며 “한국 교민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뉴저지 지역에서는 뉴어크 리버티 공항이 JFK 공항보다 가까워 뉴저지 교민과 관광객에게 또 하나의 선택지가 생긴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어프레미아는 로스앤젤레스 노선 취항 당시 ‘왕복 항공권 80만원대’라는 파격적인 가격 경쟁력을 자랑한 만큼, 이번 뉴욕 노선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에어프레미아는 뉴욕 노선 신규 취항을 기념해 오는 19일까지 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 특가 항공권의 탑승 기간은 5월 22일부터 10월 28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에어프레미아 홈페이지 등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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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인천~뉴욕 노선 항공권 판매를 시작했다. 에어프레미아는 “기존의 국적 항공사들이 취항하고 있는 JFK 공항과 달리, 뉴욕 인근에 위치한 뉴어크 리버티 공항은 뉴욕 도심과의 접근성이 좋다”며 “한국 교민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뉴저지 지역에서는 뉴어크 리버티 공항이 JFK 공항보다 가까워 뉴저지 교민과 관광객에게 또 하나의 선택지가 생긴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어프레미아는 로스앤젤레스 노선 취항 당시 ‘왕복 항공권 80만원대’라는 파격적인 가격 경쟁력을 자랑한 만큼, 이번 뉴욕 노선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에어프레미아는 뉴욕 노선 신규 취항을 기념해 오는 19일까지 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 특가 항공권의 탑승 기간은 5월 22일부터 10월 28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에어프레미아 홈페이지 등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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