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101에서 만나는 김밀란 셰프의 ‘양식 비결’
미슐랭 레스토랑 출신 김밀란 셰프 새 강의 공개
[이코노미스트 정두용 기자] 클래스 구독 플랫폼 클래스101이 미슐랭 레스토랑 출신 김밀란 셰프의 온라인 클래스를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김 셰프는 ‘미슐랭 레스토랑 출신, 이탈리아에서 요리하는 김밀란의 5코스 요리’란 이름의 온라인 강좌를 열었다. 회사 측은 “요리 분야의 인기 크리에이터인 김밀란 셰프의 세 번째 클래스”라며 “국내 구독자들의 니즈에 따라 한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이용한 양식 코스 레시피를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고 전했다.
클래스 주제는 양식 코스다. 전채부터 파스타·해산물·고기 요리·디저트까지 총 5가지의 홈파티에 최적화된 코스 요리로 강의를 구성했다. 재료 손질부터 조리법·플레이팅 노하우 등 다양한 요리 코칭을 접할 수 있다.
김 셰프는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에서 4년간 근무한 경력을 지녔다. 다양한 미슐랭 레스토랑에서 일했던 경험을 토대로 18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도 운영하고 있다. 또 파스타·리조또 관련 책을 출간했다. 클래스101에서도 ‘이탈리아 현지 미슐랭 요리사에게 배우는 파스타, 뇨끼, 리조또! 프리미 피아띠 정복하기’와 ‘미슐랭 요리사, 김미란과 함께하는 이탈리아 가정식 클래스’ 등 2개의 클래스를 선보인 바 있다.
정은경 클래스101 나우(Now) 스튜디오 기획 PD는 “파스타와 리조또 등 양식 요리의 인기 셰프인 김밀란에게 양식 코스 요리를 직접 배울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클래스를 기획하게 됐다”며 “특히 이탈리안 요리 재료 한계를 벗어나 국내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을 이용한 레시피를 알려주는 만큼 양식 요리에 관심이 많은 구독자에게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김가네' 회장, 성범죄 이어 횡령 혐의로 경찰 수사
2'이것'하면 돈 날린다...전문의도 비추하는 '건강검진' 항목은?
3나라살림 이대로 괜찮아?...연간 적자 91조 넘었다
4"노사 화합의 계기"...삼성전자 노사, 임협 잠정합의안 마련
5프라우드넷, 네이버클라우드와 솔루션 사업협력을 위한 파트너십 계약 체결
6SOOP, 지스타 2024에서 ‘SOOP AI’ 신기술 공개
7"목 빠지게 기다린다"...美 유력지, 아이오닉9·EV9 GT 콕 집었다
8검찰, ‘SG사태’ 라덕연 대표에 징역 40년·벌금 2.3조 구형
9방준혁 넷마블 의장 “멀티 플랫폼·트랜스 미디어 주목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