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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북동쪽 해역서 규모 2.1, 2.4 지진 연속 발생

기상청 “지진 피해 없을 것”

24일 오후 9시 50분쯤 강원 동해시 북동쪽 58㎞ 해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 [사진 기상청]

[이코노미스트 송현주 기자] 24일 밤 강원 동해시 해역에서 규모 2.1, 2.4 수준의 지진이 두 차례 연속 발생했다.

이날 오후 9시 50분쯤 강원 동해시 북동쪽 58㎞ 해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 해당 지진 발생 위치는 북위 37.9도, 동경 129.58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확인되지 않았다.

앞서 오후 9시 41분쯤 강원 동해시 북동쪽 53㎞ 해역에서 규모 2.1의 지진도 발생했다. 해당 지진 발생 위치는 북위 37.87도, 동경129.53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27㎞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진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동해시 북동쪽 해역은) 꾸준히 지진이 발생했던 곳”이라면서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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