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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고객 사용·편의성 강화”…AI투자 핀트, 홈페이지 개편

[사진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이코노미스트 김정훈 기자] 핀트가 새로운 얼굴로 고객과 만난다.

자산을 쌓아가는 AI 일임투자 서비스 '핀트(fint)'를 운영하는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이 고객 맞춤형 투자 정보 제공 강화를 위해 핀트 홈화면 전면 개편을 단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21년 7월 앱 전면 리뉴얼에 이어 두 번째로 이뤄진 이번 개편은 고객 중심 금융 서비스를 만들고자 항상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핀트의 서비스 가치가 반영된 결과물이다.

핀트는 소비자 이용행태 조사(U&A, Usage & Attitude)와 추가 리서치 등을 통해 제일 처음 고객과 만나는 ‘홈’ 화면을 이용자 관심도가 가장 높은 투자 관련 정보만을 볼 수 있는 ‘투자’ 탭으로 개편했다. 이를 통해 별도의 탭 이동없이 앱을 실행하자마자 고객별 투자금 현황, 수익률 등 핀트 투자 내역을 더욱 직관적으로 한눈에 볼 수 있게 됐다.

특히 새롭게 추가된 신규 기능 ‘지금 아이작은’을 통해 실제 내 자산이 어떻게 운용되고 있는지, 글로벌 시장 상황은 어떤 지 등 투자 운용 현황부터 투자 상식 등 유용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각각의 고객에 꼭 필요한 정보를 맞춤으로 제공하며 나의 투자 자산이 어떻게 투자되고 있는지 상세하고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이 밖에도 다양한 금융, 투자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해주는 ‘스토리’ 탭을 새롭게 개설했다. 스토리 탭은 핀트가 직접 만들고 선별한 핀트 유튜브, 핀트로그, 핀트레터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되며, 다소 어렵게 느껴지던 금융 지식을 쉽게 풀어서 전달하고 건강한 투자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 콘텐츠들로 풍성하게 제공된다. 핀트는 스토리탭 역시 각각의 고객에게 꼭 필요한 콘텐츠가 제공되는 개인 맞춤형 금융 콘텐츠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새롭게 바뀐 핀트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신규 다운로드 및 기존 앱 업데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서비스디자인실 정재성 실장은 "이번 홈 개편은 철저히 고객의 입장에서 서비스를 냉정히 바라보고, 고객의 핀트 사용성과 편의성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으며 새로이 개편하게 됐다"며, "100만 이상의 고객이 핀트를 선택하고 경험하시는 만큼 앞으로도 편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9년 4월 국내 최초 AI 비대면 투자일임 서비스로 첫 선을 보인 핀트는 과거 고액자산가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투자일임 서비스의 대중화를 이끌며 누구나 앱을 통해 간편하게 맞춤형 자산관리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서비스 출시 4년 만에 앱 누적 다운로드 수 150만 건 돌파, 총 회원 수 역시 105만5000명을 넘어서며 로보어드바이저 투자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 중 최다 회원수를 기록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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